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캐피탈은 전날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전영삼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확정했다.
1962년생인 전영삼 부사장은 산업은행 기업금융2실 총괄팀장, 기획조정부장, 자본시장부문장(부행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지난 2월 산은캐피탈 부사장으로 이동했다. 특히 산업은행에 약 30년 동안 몸담으며 요직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전 부사장은 내년 1월3일 임기를 시작한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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