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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카드뉴스]대형마트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등록 2018.09.08 08:00

이석희

  기자

대형마트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기사의 사진

대형마트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기사의 사진

대형마트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기사의 사진

대형마트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기사의 사진

대형마트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기사의 사진

대형마트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기사의 사진

대형마트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기사의 사진

# 만 5세 아동이 쇼핑카트 짐칸에 타고 있다가 일어서는 도중 넘어져 바닥으로 추락해 머리에 골절상.

# 40대 남성이 무빙워크를 타고 이동하던 중 뒷사람의 쇼핑카트가 굴러 내려와 부딪혀 팔에 타박상.

# 만 2세 아동이 정상적으로 탑승 중이던 쇼핑카트에 다른 아동이 매달리면서 전복, 타고 있던 아동이 머리를 다침.
2015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년 10개월 동안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수집된 대형마트 안전사고 4건 중 1건은 쇼핑카트 관련 사고였습니다.

아울러 연령 파악이 가능한 쇼핑카트 안전사고 중 64.8%가 10세 이하의 아동에게 발생했는데요. 특히 대부분이 만 6세 이하 영유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만 6세 이하의 영유아들이 쇼핑카트에 ‘탑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사고 유형도 추락이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아이들이 카트로 인해 가장 많이 다친 부위는 머리와 얼굴로 10건 중 9건 이상이었습니다. 안전사고로 인한 증상은 열상, 타박상은 물론 뇌진탕도 빈번했습니다. 카트 안전사고로 자칫 큰일이 날 수도 있는 것.

편리한 카트지만 이렇듯 어린 아이에게는 무서운 흉기가 되기도 하는데요.

아이들의 쇼핑카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짐칸에는 절대 태우지 말고, 유아용 자리에도 허용체중(15kg) 초과 시에는 앉히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만약 안전벨트가 있는 경우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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