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인트의 공모가격이 밴드권 상단을 초과하는 1만5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공작기계 전문업체인 유지인트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당초 공모예정가인 1만2400~1만4000원을 초과한 1만5000원으로 공모가가 최조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726개 기관이 참여해 643.7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기관 중 650개 기관이 모두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고, 이 가운데 약 90%가 확정 공모가인 1만5000원 이상을 제시했다.
이로써 유지인트의 총 공모규모는 30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1732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유지인트는 소형 머시닝센터(MCT) 분야에서 국내 1위를 달리는 기업으로, 머시닝센터는 자동공구교환장치(ATC), 스핀을 통해 필요에 따라 공구를 교환하며 여러 종류의 금속 가공을 할 수 있는 만능 공작기계를 말한다.
김민수 기자 hms@
공작기계 전문업체인 유지인트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당초 공모예정가인 1만2400~1만4000원을 초과한 1만5000원으로 공모가가 최조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726개 기관이 참여해 643.7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기관 중 650개 기관이 모두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고, 이 가운데 약 90%가 확정 공모가인 1만5000원 이상을 제시했다.
이로써 유지인트의 총 공모규모는 30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1732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유지인트는 소형 머시닝센터(MCT) 분야에서 국내 1위를 달리는 기업으로, 머시닝센터는 자동공구교환장치(ATC), 스핀을 통해 필요에 따라 공구를 교환하며 여러 종류의 금속 가공을 할 수 있는 만능 공작기계를 말한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