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신고리 5,6호기 주설비공사에 최초로 ‘기술제안입찰’제도를 도입했다.
한수원은 3년에 걸친 산·학·연 각계의 자문과 수십 차례 원전시공실적사와의 간담회를 거쳐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원전시설물의 품질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최저가낙찰제의 잦은 유찰과 저가낙찰 등으로 인한 사업지연과하도급업체로의 부담전가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고리5,6호기 주설비공사는 이달 중 입찰공고 예정이며 내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신고리5,6호기 주설비공사 입찰에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SK건설, GS건설, 현대건설, 경남기업, 금호산업, 롯데건설, 삼부토건, 코오롱글로벌,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15개 건설사가 참여를 준비 중이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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