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을 여는 지수 전용 홈페이지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지수선물 등 지수를 기초로 하는 금융상품이 활성화되면서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지수 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개발됐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개별지수, 정보센터, 공지사항, 지수 라이선스, 상품 정보 등 모든 지수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홈페이지 이용자는 지수별 구성 종목, 구성 종목 비중, 유동비율 등 지수 산출과 관련된 상세정보를 일별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환경에서도 지수 전용 홈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였다. 해외 투자자를 위해 영문 홈페이지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거래소는 오는 27일부터 지수 전용 홈페이지 시범서비스를 개시하고 내년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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