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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4 서울오토살롱’에서 레이싱 모델 류지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2014 서울오토살롱’-레이싱 모델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문전시회인 ‘2014 서울오토살롱’이 지난 10일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인 서울오토살롱은 자동차 튜닝의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전체 누적 방문객 총 85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애프터마켓 및 튜닝 시장의 전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원년으로 삼아 산업통상자원부과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와 (주)서울메쎄의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2014 서울오토살롱’ 전시회에서는 튜닝 부품 및 카 액세서리, 자동차 내외장 관리용품 및 서비스, 블랙박스, 카오디오, 자동차 자동제어시스템과 튜너 및 완성차 업체가 참여해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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