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건설부문 홈페이지를 고객 편의성을 살려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건설사 이해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1대 1 문의 기능이 삽입돼 접수된 메시지는 해당 분야 담당자에게 곧바로 전달된다.
새로 추가된 ‘삼성시티(Samsung City)’도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대표 프로젝트 115개가 모인 가상도시가 3D 방식으로 구현됐다. 또 누구나 쉽게 원하는 프로젝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구글 크롬이나 애플 사파리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를 지원하고 태블릿 PC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성했다.
4월부터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준수하기 위해 웹 접근성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011년 건설업계 최초로 기업 트위터와 블로그를 열었다. 현재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3개 SNS채널을 활용 중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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