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검증 벼르는 민주당···"19명 모두 퇴장감"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주부터 진행될 윤석열 정부 국무총리·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몰상식한 인사 대참사'라고 비판하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특히 고위공직자에 대한 전관예우를 막는 이른바 '한덕수 저지법'의 필요성까지 언급하며 공세의 고삐를 바짝 조였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새 정부 장관 후보자들을 겨냥해 "19명 모두가 퇴장감"이라며 "10대 의혹 중 7개 이상을 가진 비리 종합판 후보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