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이창용 총재, ADB 총회서 '아세안 통화 스왑' 재원 조달 방식 전환 제안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일(현지시간) 열릴 '아세안(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동남아 10개국)+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 재원 조달 방식 전환을 제안한다. CMIM은 아세아 국가들의 금융 안전망으로 한국·중국·일본을 비롯해 10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가 참여한 다자 통화 스와프다. 1997년 발생한 아시아 외환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