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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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검색결과

[총 6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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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철강업계 화두는 '친환경'···CEO들도 한목소리

중공업·방산

올해 철강업계 화두는 '친환경'···CEO들도 한목소리

전 세계 탄소중립 기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내 철강업계 수장들이 한목소리로 '탄소중립'을 외치고 있다. 이들은 올해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인 전기로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저(低) 탄소 제품 양산 규모를 키워 친환경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업계는 올해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맞춰 친환경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유럽연합(EU)이 지난해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저

하반기 반등 노리는 철강업계···상반기 여전히 '찬바람'

중공업·방산

하반기 반등 노리는 철강업계···상반기 여전히 '찬바람'

국내 철강업계가 전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올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중국의 경기 회복 신호와 철강 생산 감소에 맞춰 하반기 반등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 3사는 이달을 기점으로 각각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앞서 국내 철강사들은 전 세계 업계 불황과 경기둔화 여파로 지난해부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역시 전기요금 인상과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두운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

조선-철강 후판값 '씨름'···변수는 원자재 가격

중공업·방산

조선-철강 후판값 '씨름'···변수는 원자재 가격

국내 조선업계와 철강업계의 상반기 후판값 협상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특히 후판의 원자재인 철광석 가격이 최근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향후 원자재 가격 추이에 따라 협상 결과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철강업계는 지난달 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협상에 돌입했다. 조선업계는 국내 후판 가격이 높아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철강업계는 지난해 이뤄진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가격을 인상해야 한다는 입

총선 이후 전기요금 인상 전망···철강업계 '한숨'

중공업·방산

총선 이후 전기요금 인상 전망···철강업계 '한숨'

지난해 3분기 이후 동결됐던 전기요금이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총선 이후 또 한 번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전력 다소비 업종인 철강업계에도 또 한 번의 악재가 드리울 수 있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전기요금을 3분기 연속 동결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200조원이 넘는 한국전력의 대규모 부채를 해소하기 위해 kWh당 21.1원 인상했으나, 하반기에는 국민

"올해는 더 어렵다"···철강업계, 경기침체·원자잿값 인상 '이중고'

중공업·방산

"올해는 더 어렵다"···철강업계, 경기침체·원자잿값 인상 '이중고'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수익성 악화를 겪은 철강업계가 올해는 원자잿값 인상과 침체된 업황으로 부진한 실적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경기회복을 꿈꿨던 중국마저 부동산 경기침체로 이렇다 할 수준의 회복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중국산 철광석 가격은 지난 12일 톤(t)당 13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년 동기(123.65) 대비 6.1% 증가한 수치인 동시에,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탄 지난

조선-철강, 후판 가격 줄다리기 마무리 수순...소폭 인하될 듯

중공업·방산

조선-철강, 후판 가격 줄다리기 마무리 수순...소폭 인하될 듯

국내 조선업계와 철강업계의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양측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상반기 톤(t)당 90만원 중반대로 가격이 인상됐던 후판 가격은 중국의 철강 과잉 생산에 소폭 인하될 전망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업계와 철강업계는 현재 하반기 후판 가격과 관련, 최종 협상 단계에 들어갔다. 구체적인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상반기 대비 소폭 인하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판은 선박에 사용되는 재료로, 두께 6㎜

동국제강그룹·현대제철은 수장 교체, 포스코는?

중공업·방산

동국제강그룹·현대제철은 수장 교체, 포스코는?

전 세계 철강 업황 부진에 따라 국내 주요사들도 CEO를 교체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포스코를 제외한 철강 2사는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 부진한 실적을 개선하고 신사업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사들은 올해 잇달아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제품 판매량 감소와 업계 불황에 따른 실적 하방 압력을 극복하겠다는 의지에서다. 업체별로는

하반기 후판값, 소폭 인하에 무게···철강업계 '보릿고개'

중공업·방산

하반기 후판값, 소폭 인하에 무게···철강업계 '보릿고개'

하반기 후판값 협상이 가격 인하 쪽으로 무게가 기울고 있다. 전 세계 후판 가격 하락에 따른 판단에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업계와 철강업계는 현재 하반기 후판값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후판값 협상에 들어갔으며, 무려 6개월 넘게 협상을 이어오고 있다. 통상 후판값 협상은 상·하반기 각각 한 번씩 진행되며, 지난해 하반기 협상은 12월 말경 종료됐다. 이번 협상은 글로벌 후판 가격에 따라 소폭 인하로 무게가 기우는 모

'요금 인상' 한전, 국가기간산업 대책 마련해야

기자수첩

[기자수첩]'요금 인상' 한전, 국가기간산업 대책 마련해야

국가기간산업들의 불황기가 다시 한번 찾아올까. 화려했던 과거는 잠시 접어두고 늘어나는 원가 부담을 짊어져야 할 때가 왔다. 201조원이란 대규모 부채를 보유한 한국전력이 잇따라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해서다. 한국전력은 올해 총 kWh당 31.7원의 전기요금을 올렸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지금까지 총 여섯차례, 이달 인상분까지 합하면 kWh당 60.2원 인상이다. 한전은 "국제 연료 가격 폭등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부채는 약 201조원에 달하며, 재무

'유럽판 IRA' CBAM에 철강 직격탄 우려···韓-EU도 만났다

중공업·방산

'유럽판 IRA' CBAM에 철강 직격탄 우려···韓-EU도 만났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오는 2027년 시행을 앞둔 가운데, EU 수출액이 큰 국내 철강사들의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국내 기업에 대한 부담 완화를 EU에 요청했고, 국내 철강업계는 저탄소로의 생산 구조를 전환하고 나섰다. 유럽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불리는 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mism)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미비한 국가의 생산 제품에 수입관세를 부과하는 일종의 무역 관세로, 제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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