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 '반도체'·LG 'B2B'로 1분기 깜짝 실적···가전 승자는?(종합)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이 나란히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서자마자 1개 분기 만에 이미 지난해 영업이익을 넘어섰고 LG전자는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시장의 또 다른 관심사항은 가전사업 부문의 승자다. 양사가 올초부터 가전부문을 두고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