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월영습지와 솔티숲 생태관광 명소 기반 구축 ‘총력’
정읍시가 월영습지와 솔티숲을 최적의 생태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월영습지와 솔티숲을 우수한 생태자원으로 보고 생태관광 명소로의 단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월영습지는 2011년 실시한 전국 습지 조사에서 처음 발견된 습지로 2014년에 환경부에서 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산 정상부 일대 계곡 사이의 분지에 형성된 저층형 산지 내륙습지로, 과거에 주로 농경지로 사용되었던 폐경지가 습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