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5급 공채·외교관 1차시험 9632명 응시···응시율 77% 그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한 차례 미뤄진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1차시험이 실시됐다. 응시율은 77%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3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 지원자 1만2504명 중 9632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응시율은 77%로 전년(82.2%)보다 5.2%포인트 낮아졌다. 응시자 중 21명은 고사장에 별도로 마련된 예비 시험실에서 시험을 봤다.여기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