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국세청장 출신 사외이사 영입하는 배경
삼진제약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지방국세청장 출신 사외이사를 영입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진제약은 오는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오대식 법무법인태평양 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키로 했다. 오대식 사외이사 후보자는 2008년 서울국세청장을 역임한 후 CJ그룹, SK텔레콤, 메리츠금융지주 등 주요 대기업에서 사외이사를 맡은 바 있다. 삼진제약이 지방국세청장 출신의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것은 창립 이래 처음이다.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