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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검색결과

[총 18건 검색]

상세검색

"회사는 적자인데"···수십억원 보수 챙겨간 오너·경영인들

재계

"회사는 적자인데"···수십억원 보수 챙겨간 오너·경영인들

지난해 회사가 1000억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수십억원의 보수를 챙겨간 오너, 전문경영인이 3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재벌닷컴이 2023회계연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임원 보수 총액들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00억원 이상의 적자(별도기준)를 낸 회사에서 10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아간 오너 및 전문경영인은 28명이었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두산애너빌리티에서 지난해 25억8000만원의 보스를 받았다. 두산애너

증권가 등장하는 2~3세들···경영참여하고 현장 경험 쌓고

증권일반

증권가 등장하는 2~3세들···경영참여하고 현장 경험 쌓고

국내 증권사 오너 2~3세들이 본격적인 경영 승계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계열사 등에 입사해 현장 경험을 쌓으며 경영 수업을 받으며 동시에 지분 매입에도 적극적이다. 증권가에선 조만간 오너 2~3세들의 경영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증권가에서 가장 활발히 경영활동에 나선 인물은 대신증권 창업주 3세인 양홍석 대신파이낸셜그룹 부회장이다. 그는 지난 4월 모친인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물러난 대신증권 이사회 의장 자리에

중견건설 오너 본인 연봉은 ‘껑충’ 직원엔 ‘인색’

중견건설 오너 본인 연봉은 ‘껑충’ 직원엔 ‘인색’

일부 중견건설 오너들이 자신들의 연봉 주머니는 불리면서도 직원들 급여 인상에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 연봉 인상률은 지난 3년 동안 직원들의 약 10배 가까이 올랐다. 아이에스동서는 기업 실적이 매년 나아짐에도 직원 연봉 인상률은 3년동안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권혁운 회장은 생색내기식 연봉 삭감 후 연 12억이 넘는 금액을 꼬박꼬박 챙기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 최용선 회

한국 ‘연봉 톱20’ 3분의 2 오너···美·日은 전문경영인 차지

한국 ‘연봉 톱20’ 3분의 2 오너···美·日은 전문경영인 차지

한국의 대기업 임원 연봉 상위 20명 가운데 3분의 2가량이 ‘오너 경영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은 절반 이하였고, 일본은 한명도 없었다. 2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한·미·일 3국의 시가총액 100대 기업 임원의 지난해 결산 기준 보수 총액을 조사한 결과(공시 기준 환율 기준), 보수 총액 상위 100명의 평균 수령액은 한국이 41억6700만원, 미국과 일본은 각각 276억7900만원, 46억7900만원으로 집계됐다. 3개국을 통틀어 보수 총

중견건설, 직원 연봉은 ‘찔끔’ 오너는 ‘껑충’

중견건설, 직원 연봉은 ‘찔끔’ 오너는 ‘껑충’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등 일부 중견건설사 오너들이 직원들보다는 자신의 연봉 인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오너들은 실적 부진에도 큰 폭의 연봉인상률을 유지하고 있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시공능력평가 37위 서희건설의 경우 2년간 직원 평균연봉이 10.20% 증가할 동안 이봉관 회장의 연봉은 37.14%로 직원들의 세 배 가량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 회장은 2017년 연봉으로 전년대비 13.

‘경영권 분쟁’ 호재 빠진 한진칼, 주가 제자리로 회귀 중

‘경영권 분쟁’ 호재 빠진 한진칼, 주가 제자리로 회귀 중

한진칼의 주가가 19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대주주 KCGI가 ‘경영권 다툼 장악에 뜻이 없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앞서 대주주들의 지분 매입 경쟁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오른 주가가 다시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지난 14일 그레이스홀딩스는 한진칼 주식 532만2666주(지분율 9%)를 신규 취득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그레이스홀딩스는 행동주의를 표방하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KCGI가 만든 KCGI제1호사모투자 합자회사가 최대

‘0원부터 58억까지’ 상반기 ‘보수킹’은 누구?

[카드뉴스]‘0원부터 58억까지’ 상반기 ‘보수킹’은 누구?

국내 주요 기업 오너들의 2018년 상반기 보수가 공개됐습니다. 국내 최고의 기업들을 총괄하는 오너들은 반년 동안 얼마를 받았을까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주요 기업 오너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연봉 66억원이었던 조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만 58억2720만원을 받았습니다. 조 회장에 이어 2위는 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구 회장은 별세하기 이전인 5월까지 ㈜LG로부터 급여 13억6800만원,

힘 빠진 증시 탓···증권사 오너들 지분가치 ‘뚝’

힘 빠진 증시 탓···증권사 오너들 지분가치 ‘뚝’

국내 증권사 오너들의 얼굴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최근 증시가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하반기 실적 둔화가 예상되는 데다 보유 지분가치도 급락했기 때문이다. 우선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 일가의 미래에셋대우 지분가치는 연초 대비 459억9704만원 가량 하락했다. 9190원을 기록했던 주가가 6일 현재 8110원으로 하락하면서 미래에셋캐피탈을 통해 보유한 간접 지분가치가 하락했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캐피탈 지분 34.32%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

재계 빅5, 오너家 승진 ‘남의 얘기’

재계 빅5, 오너家 승진 ‘남의 얘기’

재계 다수의 기업들이 30~40대 오너 3·4세들을 경영 전면에 등장시키고 있지만 모든 기업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재계 최상위 빅5 기업들은 되레 오너 3·4세의 승진 소식이 전혀 들리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대부분은 경영 승계 작업이 이미 대부분 마무리됐고 후계자들의 나이도 40대 이상의 중년으로 접어든데다 전문경영인들에게 많은 권한을 이양한 체제라는 점이 재계 중상위권 기업들과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삼성그룹의 경우 현

‘GS 오너가(家)’ 승진잔치···‘오너 4세’ 대거 전면에

‘GS 오너가(家)’ 승진잔치···‘오너 4세’ 대거 전면에

GS그룹이 1일 대표이사 전배와 신규선임, 부사장 승진 등 총 46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허윤홍 GS건설 전무를 비롯한 GS그룹 오너가(家) 4세의 약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GS에 따르면 허창수 GS 회장의 장남 허윤홍 GS건설 상무가 전무로 승진한데 이어 허준홍 GS칼텍스 법인사업부문장(전무), 허서홍 GS에너지 전력·집단에너지사업부문장(상무)도 나란히 인사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79년생인 허윤홍 GS건설 사업지원실장(전무)은 한영외국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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