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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검색결과

[총 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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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한반도 운전자론 계승" vs 尹 "대북 확장억제력 강화"

[2022 국민의 선택]李 "한반도 운전자론 계승" vs 尹 "대북 확장억제력 강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 정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실용주의'다. 이 후보는 '국익 우선'을 바탕으로 미·중·일 외교에서 주도권을 잡고, 대북 정책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운전자론'을 계승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 그림은 '한미동맹' 강화에 더 큰 방점이 찍혀 있다.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한미 관계를 더 공고히 하는 한편 대북정책은 확장억제력 확충과 국제공조를 통한 비핵화를 제

안보와 통상 놓고 손발 안맞는 정부

[기자수첩]안보와 통상 놓고 손발 안맞는 정부

“(국산 철강에 대한 미국의 관세부과는) 타이밍이 안 좋다. 북핵 문제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공조에 나쁘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게재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다. 강 장관은 “더 넓고 포괄적으로 논의하자면 이것은 미국이 안보동맹에, 특별히 지금 이 시점에 할 일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마디로 강 장관은 ‘한미동맹’이라는 안보 논리를 가지고 미국을 설득했다. 이러한 주장은 불과 한 달 전 청

트럼프 무역전쟁은 전면전···힘실리는 안보·통상 투 트랙 프레임

트럼프 무역전쟁은 전면전···힘실리는 안보·통상 투 트랙 프레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당초 타깃이었던 중국 대신 전 세계 경제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이로써 트럼프가 명분으로 내세운 국가안보 논리도 어불성설로 드러나면서, 안보와 통상은 별개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던 우리 정부의 기조에 힘이 실리고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전쟁을 말로만 하지 않고 불사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보복무역을 예고하고 있

오바마 “북핵 불용·사이버테러 응징 재천명···새 국가안보전략 공개

오바마 “북핵 불용·사이버테러 응징 재천명···새 국가안보전략 공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새로운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미국의 외교·안보 구상을 반영한 새 ‘국가안보전략’을 공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근 5년 만에 새로 마련한 국가안보전략 보고서에서 미국의 단독 군사개입이 아닌 국제사회의 다자 틀 및 동맹과의 협력 틀을 활용하는 오바마 독트린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한반도 비핵화, 아시아 재균형 정책, 중국·러시아 대책, 테러 응징 등의 세부적인 구상을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최

朴대통령 “北 선전공세 할 때 대남도발 철저 대비해야”(종합)

朴대통령 “北 선전공세 할 때 대남도발 철저 대비해야”(종합)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북한이 남북 상호 간 비방·중상 등을 전면 중지하자는 제안과 관련해 “선전공세를 할 때일수록 대남도발 등에 대비하는 철통 같은 안보태세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3박 4일간 인도 국빈 방문을 마치고 스위스로 떠나기 전 국방부를 비롯한 외교안보 관계부처 장관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이 같은 박 대통령의 언급은 17일 정부가 북한의 제의를 사실상 거부하자 북한이 같은 날 자

민주, 연평도 찾아 ‘안보’ 강조···‘우클릭’ 기조 이어간다

민주, 연평도 찾아 ‘안보’ 강조···‘우클릭’ 기조 이어간다

최근 ‘우클릭’ 기조를 보이고 있는 민주당이 안보의 현장을 찾아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간다.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17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를 방문한다. 민주당 지도부의 연평도 방문은 지난해 2월 문희상 비대위원장 체제 이후 약 1년 만이다.이들은 오전 연평도의 주민대피 시설을 둘러본 뒤 평화공원을 참배할 예정이다.이어 연평도에 주둔 중인 해병대 부대와 관측소(OP)를 시찰하고 장병들을 격려한다. 민주당 지도

朴대통령, 취임 첫 군부대 방문

朴대통령, 취임 첫 군부대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 군부대를 찾아 연말 ‘안보 행보’에 나섰다.박 대통령은 24일 강원도 인제의 한 신병교육부대를 방문해 훈련병들의 기초 훈련을 참관하고 부대 곳곳을 둘러봤다. 박 대통령은 생활관을 찾아 훈련병들과 대화를 나누고 훈련병 부모들과도 화상 면회를 갖는 등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중부와 동부전선 전망대와 최전방 일반전초(GOP) 등 곳곳은 둘러본 박 대통령은 북한군의 상황과 우리 군의 대비 태세를 보고받

"안보불안도 세대차"···노령층 생필품 구입 급증

"안보불안도 세대차"···노령층 생필품 구입 급증

대북 안보 불안에 대한 세대간 인식차가 생필품 매출 동향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한국전쟁을 겪었거나 전쟁 직후 태어난 60대 이상 노령층은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금지 등 고조되는 한반도 위기 상황을 맞아 즉석밥, 생수, 부탄가스 등 비상용 생활필수품을 '사재기' 수준으로 구입했다.반면 20∼40대에선 특이한 생필품 매출 증가가 눈에 띄지 않았다.2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 14일까지 2주간 세대별 생필품 매출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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