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찾은 고승범 “올해도 ‘혼연일체’로 금융불균형 선제 대응”(종합)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 2022년엔 두 기관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보여드리겠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정은보 금융감독원장과의 새해 첫 회동에서 가계부채 관리 등 주요 현안에 함께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등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가계부채 위험과 자영업자 부채 누증, 비(非)은행권 리스크 등을 해결하겠다는 복안이다.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고승범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