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바꾼 주거 트랜드···단지 내 자연환경 주목
봄철 미세먼지 우려에 더해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생활 반경에서도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는 주거지가 주목 받고 있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실제 지난해 조경 부문에 차별성을 둔 단지들의 흥행이 이어졌다. 대우건설이 공급한 검암역로열시티푸르지오는 단지 내 조경을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담당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당시 해당 단지는 4805가구 분양에 27대1의 청약 경쟁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