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옵티머스G프로’ 미국서 한판 대결
미국 스마트폰 시장을 놓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간 한차례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 인기가 주춤하고 있는 사이 삼성의 ‘갤럭시S4'와 LG의 ’옵티머스G프로‘가 나란히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 시기도 엇비슷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 애플의 본거지인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동시에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4’를 출시했고, LG전자는 ‘옵티머스 G 프로’를 앞세워 오는 10일부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