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대선 후 강남 아파트 신고가 랠리···시장 불안 잠재울 대책 먼저 내놔야"
대통령 선거 이후 서울 강남권 아파트 단지가 신고가 갱신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받은 '대선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 현황'(3.10∼4.12) 자료에 따르면 조사 기간 서울에서 거래된 640건의 매매계약 중 직전 최고가 대비 집값이 상승한 거래는 31.9%(204건)로 집계됐다. 이 중 강남·서초구의 직전 최고가 대비 상승한 거래 비율이 49.2%(59건 중 29건)로,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이는 재건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