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기업상속공제 확대, 명백한 재벌특혜”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28일 “박근혜 정부는 서민들의 주머니돈을 털어 세수를 메꾸고 기업에는 상속세를 줄여주는 선물을 주려한다”고 비판했다.서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최근 재추진하는 상속 증여세법 개정안은 가업상속공제 확대 방안을 담은 것”이라며 “대한민국 1% 재벌들의 배를 불려주는 법안”이라고 질타했다.그는 “기존에는 기업의 오너가 10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해야만 상속 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