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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인터넷뱅킹 보안프로그램 절반 줄인다

금융당국이 전자금융거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인증수단을 도입하고 보안프로그램 설치를 현재의 절반으로 줄이는 등의 방안을 내놨다. 11일 최성일 금융감독원 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은 서울 여의도 금감원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자금융거래 시 금융소비자 편의성 제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제시된 계획에 따르면 우선 금융당국은 금융회사가 공인인증서 이외에 지문·홍채 생체인증 등 안

진웅섭 금감원장 “금융관행 개혁 본질은 고객 신뢰 회복”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관행 개혁의 본질은 금융회사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진웅섭 금감원장은 6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금융관행 개혁 자율 추진단 간담회’에 참석해 “금융관행 개혁은 금융회사가 소비자들과의 관계에서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먼저 진웅섭 금감원장은 “금융당국이 금융개혁을 시작한 것은 반복되는 금융사고 등으로 금융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금감원, ‘2차 국민체감 20大 금융관행 개혁’ 추진(종합)

금융감독원이 금융의 선진화와 국민신뢰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이 올해 새로운 과제를 선정해 추진된다.금감원은 28일 금융소비자 권익제고와 금융산업의 효율성 증진 등을 위해 20개 과제를 선정,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추진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지난해 5월 ‘제1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을 추진 2월말 현재 총 232개 세부과제 중 159개 과제(68.5%)의 이행을 완료한 바 있다.이에 대해 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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