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순손실에도 상승 '성장을 위한 투자' 긍정적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실적이 '적자 전환'을 발표했지만 시장의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증시 전문가들은 LG유플러스의 적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증가한 가입자 수 등으로 보이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LG유플러스는 30일 지난해 영업이익은 12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4.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7% 늘어난 10조9046억원이며 당기순손실 596억원이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이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