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GTX-A 개통 첫날 이용객 1만8949명···예상 수요 상회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노선 개통 첫날인 지난 30일 하루 동안 총 1만8949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연합뉴스가 31일 보도했다. 전날 오전 5시 30분 출발한 동탄발 첫차부터 이날 오전 1시께 각 역에 도착한 마지막 열차까지 승하차 승객을 모두 더한 수치다. 이는 국토부가 예상한 주말 수요 1만6788명을 13% 웃돈다. 평일 예상 수요 2만1523명에는 12%가량 못 미쳤다. 전날 가장 많은 승객이 승하차한 역은 동탄역(승차 8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