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어닝시즌 도래··· 코스피 또 발목 잡힐까
4월 어닝시즌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난 1월 우울했던 코스피 약세장이 또다시 재연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증권가에선 올 1분기 국내 대형주들이 양호한 어닝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분석하며 4월 주가 흐름도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증권·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실적모멘텀이 우수한 섹터의 종목을 눈 여겨 볼 것을 추천했다.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4월을 하루 앞두고 오후 2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6.51포인트(0.32%)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