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의 투자 본능···SK 1년간 3조 쏟아부었다
SK그룹 투자전문회사로 나선 지주회사 SK㈜가 최태원 회장의 지원에 힘입어 신규 투자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1년간 발표한 신규 투자 금액을 집계하면 약 3조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SK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는 지난해 1월 미국의 수소에너지 기업 플러그파워에 8000억원 지분 투자 시작으로 이달 초 미국 유전자 치료제 위탁생산(CMO) 업체인 CBM(The Center for Breakthrough Medicines)에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