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코로나 위기에도 '순항'···3분기 실적 기대
항공 화물 사업 호조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여객 운항이 줄어든 상황에서 화물 운임이 강세를 보이면서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 간 실적 차이는 더욱 벌어지는 모습이다. ◇ FSC ‘고공비행’…화물 운임 강세에 흑자 예고=26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두달간 보고서를 낸 증권사 10곳의 전망치를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