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美 배터리 공장 가동 미정···조기 정상화 최선"
LG화학은 14일 미국 미시건주 홀랜드에 있는 자동차 배터리 공장과 관련, "공장 재가동을 위한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단계"라며 "하지만 재가동 시점에 대한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시건 공장 가동이 늦춰지면서 직원들이 영화나 비디오게임, 지역단체 봉사활동 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미국 에너지부(DOE) 감사 결과에 대해 반박하며 이같이 밝혔다. DOE가 13일(현지시각)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