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릿고개’ 여전한 LG디스플레이···OLED 전환 안간힘
LG디스플레이가 LCD 패널값 하락의 직격탄으로 3분기만에 적자적환했다. 지난해 1분기 6년 만의 적자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지만 여전히 ‘보릿고개’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8788억원, 영업손실 13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15% 감소했다. 매출액 감소는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출하가 감소와 일부 IT부품 공급부족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 영업손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