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총수’ 구광모의 미래 컨트롤타워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취임 1년을 향해 달려가는 구광모 회장의 투자 행보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업무 파악과 향후 경영 뼈대를 세우는 허니문 기간을 지나 본격적인 색깔내기에 들어갔다는 해석이다. 구 회장은 지난 15일 공정위가 발표한 ‘2019년 대기업집단 지정현황’에서 그룹 동일인(총수)으로 인정받았다. 구 회장은 신성장 사업을 중점으로 두고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펼치고 있다.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구 회장의 미래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이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