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비트코인 조정 진행되나···"ETF서 자금 유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19일(현지시간) 6만3천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조정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날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오후 3시 1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베이스 기준 24시간 전 대비 4.10% 하락한 64,829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 7만3천817달러까지 치솟은 이후 1만달러 가까이 하락한 셈이다. 펀드스트랫의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 전날에는 3월 1일 이후 처음으로 순유출을 기록했다.

증권·자산운용사

[단독]삼성운용 ETF 점유율 40%, 또 깨졌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점유율 부동의 1위였던 삼성자산운용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2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는 2.66%포인트(P)밖에 나지 않아 올해 내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14일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 13일 종가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순자산총액은 54조354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점유율은 39.87%로 전일 40.05%에서 0.18%P 감소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02년 'KODEX' 브랜드로 ETF를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했다. 한국 최초 ETF

블록체인

비트코인, 하루 만에 최고가 재경신···美 현물 ETF 인기 업고 '7만3000달러' 돌파

비트코인(BTC)이 완연한 상승장 바람을 타고 하루 만에 또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비트코인은 13일 오후 4시30분 7만3182달러를 기록, 약 하루 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전고점은 12일 새벽 기록한 7만2850달러다. 비트코인은 지난 11일 오후부터 시작된 상승세에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폭발적인 고공 행진에 대한민국 투자자들의 열띤 열기가 더해지며 '김치 프리미엄'은 약 7%까지 상승, 국내 비트코인의 가격은 1억원을 넘

블록체인

비트코인, 이틀 만에 또 전고점 경신···7.1만달러 돌파

지난주 27개월 만에 전고점을 뚫었던 비트코인 가격이 이틀 만에 또 다시 역대 최고치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후 4시 40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7만8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2.37% 오른 것이자 비트코인 거래 개시 이후 장중 최고치 기록이다. 같은 시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48% 오른 996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역시 원화 기준 비트코인 역대 최고 거래 가

증권일반

"이제는 금에 투자할 때"...치솟는 금 가격에 ETF '승승장구'

금 가격이 오르면 국내 금 ETF 순자산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안전자산인 금 가격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손쉽게 금에 투자할 수 있는 ETF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KRX 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ｇ당 가격은 장중 9만2530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치를 갈아

증권일반

거래소, 美 장기채 투자 ETF 등 3종목 신규 상장

한국거래소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오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와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두 개 종목,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나스닥100' 한 종목을 상장한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는 미국 30년물 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며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는 미국 30년물 국채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