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운수종사자에 1인당 70만 원 재난지원금 준다
정읍시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운수종사자를 돕기 위해 맞춤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발 빠른 정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침체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월간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과 코로나19에 따른 수익감소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택시 및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 유진섭 시장은 7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추진사항과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