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FT 품은 SKC, 부진털고 실적개선 가능할까?
KCFT 인수를 완료한 SKC가 올해 본격적으로 실적개선에 나선다. 그동안 모빌리티, 반도체, 디스플레이, 친환경을 중심으로 딥체인지 노력을 지속해 온 SKC는 올해 1분기부터 KCFT의 인수효과가 반영되며 실적개선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SKC는 지난해 매출 2조5398억원, 영업이익 155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8.2%, 22.9% 감소했다. SKC 측은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을 고려하면 선방한 편”이라며 “성장사업 부문은 전방산업 부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