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삼성물산 vs 포스코이앤씨, 한강변서 리턴매치?···변수는 자금력
올해 초 부산 촉진2-1구역에서 수주 총력전을 벌였던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강남과 한강변에서 재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선 공사비 상승으로 분담금 부담이 커진 만큼 비용절감 전략이 민심의 주요 공략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정비사업에서 신경전이 한창이다. 연내 시공사 선정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진 용산구 한남4구역과 서초구 신반포4차이 대표적이다. 신반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