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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검색결과

[총 1,15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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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작년 영업익 2.9조···4분기는 순손실

에너지·화학

LG화학, 작년 영업익 2.9조···4분기는 순손실

LG화학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51조8649억원, 영업이익 2조9957억원을 거뒀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1.8%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0.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조1955억원으로 44.5% 줄었다.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8523억원 1913억원이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4.5% 급감했다. 4분기는 5895억원의 순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 LG화학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매출액 32조2000억원을 목표로

LG, 서울대·셔터스톡과 '글로벌 AI 챌린지' 개최

전기·전자

LG, 서울대·셔터스톡과 '글로벌 AI 챌린지' 개최

LG AI연구원이 시각 AI와 언어 AI의 융합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전 세계 AI 연구자를 대상으로 'LG 글로벌 AI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LG 글로벌 AI 챌린지'는 '제로샷 이미지 캡셔닝'을 주제로 'AI가 처음 본 이미지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하는지 평가'하는 대회다. '제로샷 이미지 캡셔닝'은 AI가 마치 사람의

"마음 까지 고쳐드립니다"··· 경동시장 핫플 '금성전파사'

[르포]"마음 까지 고쳐드립니다"··· 경동시장 핫플 '금성전파사'

"이 곳을 찾은 이들의 지쳐있던 마음도, 구겨졌던 스타일도, 잊고 지낸 개성도, 우울했던 기분도 몰라보게 고쳐진다고 한다. 이렇게 전파사에서 시작된 변화는 경동시장 전체로 퍼져 곳곳에 활기찬 기운이 넘쳐 나게 된다."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 소개문) 마음부터 스타일, 개성까지 고쳐주는 마법 같은 전파사가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MZ세대에게 '핫한' 장소로 떠오른 '금성전파사'를 방문하기 위해 13일 오후 경동시장을 찾았다. 민족 대

LG전자, 가정용 초음파 제품 '프라엘 더마쎄라' 내놨다

LG전자, 가정용 초음파 제품 '프라엘 더마쎄라' 내놨다

LG전자는 정교한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라인을 케어하는 뷰티 신제품 'LG프라엘 더마쎄라(모델명 BLQ1)'를 10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집에서도 편리하게 얼굴 부위의 탄력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헤드 부위를 피부에 밀착시킨 뒤 작동시키면 피부 3mm 아래 진피까지 초음파가 조사(照射)돼 콜라겐을 생성한다. 각도를 감지하는 자이로 센서를 적용해 헤드가 올바른 각도를 벗어난 경우 초음파 조사를 스스로 멈추고 음성 알림을 제공한다

우려가 결국 현실로···삼성·LG, 올해도 각오해야 할  판

우려가 결국 현실로···삼성·LG, 올해도 각오해야 할 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뒷걸음질 쳤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인플레이션 여파에 따른 전세계 소비 침체 영향이 양사의 주력 사업을 덮쳤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실적이 반토막 났고, LG의 TV와 가전 사업은 적자를 내거나 수익성이 나빠졌다. 1분기 삼성 반도체는 적자 예상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6일 공개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지난 4분기 잠정 실적을 종합하면, 전자업계를 대표하는 양사의 지난해 연간

LG전자, 연 매출 80조 첫 돌파···영업익은 12.6% 뒷걸음질

LG전자, 연 매출 80조 첫 돌파···영업익은 12.6% 뒷걸음질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첫 연간 매출액 80조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하반기 순수 사업의 적자가 2분기 연속 발생하면서 연결 영업이익은 12.6% 뒷걸음질 쳤다. 6일 LG전자는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1조8597억원, 65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작년 4분기 대비 5.2% 늘어나며 역대 분기 최대를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91.2% 급감했다. 자회사 LG이노텍 사업부를 뺀다면 LG전자 순수 사업으로 4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SK 신년 화두는 '기술·위기극복'(종합)

삼성·SK 신년 화두는 '기술·위기극복'(종합)

삼성 전자 계열사와 SK 핵심 관계사가 계묘년 새해 경영 화두로 '기술'과 '위기 극복' 키워드를 꺼내들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친환경 전환 등 신사업으로 돌파구를 찾자는 각오도 드러냈다. 2일 양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2023년 시무식'을 열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은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돼 국내 전 사업장에 생중계됐다, 시무식을 주재

"진짜 위기는 아직"···올해 1%대 저성장 혹한 온다

[위기의 시대, 생존전략]"진짜 위기는 아직"···올해 1%대 저성장 혹한 온다

2023년은 '경기 침체' 터널 진입이 예고됐다. 전 세계 경제 성장률 2%대 초반이 예상되면서 지난해 3%대에서 털썩 주저앉을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도 어둡다. 대부분 경제 전망 기관이 성장률 1%대를 예측했다. 글로벌 경제 둔화와 높은 금리 탓에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주요 기업들의 경영 환경은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

첫째도 둘째도 '고객'···재계총수들, 신뢰경영 전면에

[신년사]첫째도 둘째도 '고객'···재계총수들, 신뢰경영 전면에

2023년 새해를 맞아 두산·SK·LG 등 기업 총수들의 신년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들은 내년 경영 환경 악화를 예상하면서 진취적인 변화와 소비자 지향적인 마음가짐을 강조하며 신뢰경영을 전면에 내세웠다. 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찐팬' 고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제는 기업에도 '관계'(Relationship)가 중요한 시대로, 나를 지지하는 '찐팬'이 얼마나 있는지, 내가 어떤 네트워크에 소속되어 있는지가 곧 나의 가치"라며 "앞으로 기업

권봉석 LG 부회장 등 44명, 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

권봉석 LG 부회장 등 44명, 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

한국공학한림원은 27일 2023년 신입 정회원으로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 등 4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권봉석 부회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금성사에 입사해 LG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9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정기인사에서 그룹의 지주회사인 ㈜LG로 자리를 옮겼다. 이밖에 한국공학한림원은 학계 정회원으로 최양규 KAIST 교수, 이경수 서울대 교수, 최기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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