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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4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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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사 늦은 삼성SDI, LG엔솔과 실적 격차 더 커진다

에너지·화학

합작사 늦은 삼성SDI, LG엔솔과 실적 격차 더 커진다

배터리 기업에 대한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가 본격화됐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부터 1000억원이 넘는 IRA 관련 보조금 혜택을 실적에 반영한 것이다. 올해 북미 생산능력(CAPA)은 4배 가까이 증가할 예정이라 추가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증권가에선 올해 말 보조금 규모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I는 합작사 설립이 늦어져 LG엔솔과 실적 격차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영업이

K배터리 美 IRA 다음 과제는?···배터리 광물확보 전쟁

에너지·화학

[NW리포트]K배터리 美 IRA 다음 과제는?···배터리 광물확보 전쟁

배터리 핵심광물과 핵심부품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7500달러의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는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세부지침이 공개됐다. 크게 광물 조달과 양극 활물질 공정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국내 기업에 수혜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국내 기업이 느끼는 '중국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어 IRA 혜택을 위해선 탈(脫) 중국이 시급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핵심광물 조건 未 FTA 가능…양극 활물

LG엔솔, 1~2월 非중국 점유율 1위···CATL, 턱밑 추격

에너지·화학

LG엔솔, 1~2월 非중국 점유율 1위···CATL, 턱밑 추격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2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1위를 지켰다. 다만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의 CATL은 1위 자리를 넘볼 기세다. 3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판매된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약 36.8GWh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50.1% 증가한 수치다. 기업별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용량은 9.3GWh로 같은 기간 48.9% 증가했다. CATL은 79.3% 상승한

삼성SDI, 중국에 R&D 연구소 설립···"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에너지·화학

삼성SDI, 중국에 R&D 연구소 설립···"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지난해 유럽과 미국에 연구개발(R&D) 연구소를 세운 삼성SDI가 중국에도 R&D 연구소를 설립했다. 삼성SDI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 'SDI R&D 차이나'(이하 SDIRC)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SDIRC는 중국의 우수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특화 기술을 확보하고 업체 동향을 파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연구소 내엔 배터리 소재검증 랩(Lab)도 구축해 신규 기능성·저가 소재 발굴과 검증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

"IRA 방향은 어디?"···美 세부지침 발표 초읽기

에너지·화학

"IRA 방향은 어디?"···美 세부지침 발표 초읽기

미국 재무부가 이번 주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전기차 세액공제 세부 지침 규정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핵심광물 사용 비중 및 배터리 소재 분류 여부 등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르면 30일(현지시간) 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세부 지침 규정안을 발표한다. 작년 말 미국 재무부는 ▲북미 최종 조립 ▲광물 사용 비중 ▲생산세액공제(AMPC) ▲전기차 보조금 등을 백서 형태로 IRA 관련 조항을 명시

K-배터리 IRA 탄력, "무섭게 베팅"

에너지·화학

[NW리포트]K-배터리 IRA 탄력, "무섭게 베팅"

인플레이션에서 비롯된 거시경제(매크로) 악재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리오프닝 효과가 기대됐던 중국은 한국의 무역수지 흑자 1위 국가에서 최대 적자국으로 돌아섰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2월 대중 무역수지는 50억73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지난 20일까지 3월 대중 수출은 36%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배터리 산업은 지난해 투자 금액을 늘린 데 이어 올해에도 투자 의지를 꺾지 않는 모양새다. 3월을 기점으로 배

배터리 친밀도 높이는 삼성SDI, 유튜브 콘텐츠 인기 ↑

에너지·화학

배터리 친밀도 높이는 삼성SDI, 유튜브 콘텐츠 인기 ↑

삼성SDI는 29일, 지난 2021년 9월말 유튜브에 '배터리 실험실' 첫 번째 콘텐츠를 게재한 이후 최근 40번째 영상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리즈는 약 2~4분 길이의 영상으로 임직원 실험맨인 백프로가 등장해 배터리 관련 각종 실험들을 진행하고 배터리 전문가인 김프로가 원리에 대한 설명을 더한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요즘 나오는 스펀지 같은 느낌이에요', '과학시간에 배웠던 게 이렇게 나오니 신기하네요', '배터리로 이렇게 재밌게 콘텐츠 뽑기

2022년 전기차 배터리 中 독식···CATL, K-배터리 '압도'

에너지·화학

2022년 전기차 배터리 中 독식···CATL, K-배터리 '압도'

중국 배터리 생산 기업이 지난해 크게 약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CATL은 글로벌 매출과 출하량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상위 10개 업체 중 6개 기업이 중국 기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기업이 뒤를 이었으며 시장에선 "배터리 업체의 판도가 당분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용 배터리 업체별 판매 실적은 690GWh로 집계됐다. 이중 CATL은 매출액 기준 2

"2045년 폐배터리 원료로 배터리 63만개 생산"

에너지·화학

"2045년 폐배터리 원료로 배터리 63만개 생산"

2045년에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배터리 핵심원료인 수산화리튬을 2만 톤가량 조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새 배터리 63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국내 생산능력(CAPA)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는 김유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에게 분석을 의뢰해 발표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산업의 원료조달 효과성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

EU "원자재 의존도 줄여라"···CRMA 韓득실 따져보니

에너지·화학

[NW리포트]EU "원자재 의존도 줄여라"···CRMA 韓득실 따져보니

유럽연합(EU)이 '유럽판 IRA'로 평가되는 핵심원자재법(Critical Raw Materials Act, 이하 CRMA)과 탄소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 초안을 발표했다. 중국 등 특정국에 대한 공급망 의존도를 줄이고 유럽 투자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원자재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다만 IRA(인플레이션감축법)은 미국 내 생산을 유도해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는 식이나, 이번 법안은 역외 기업 차별조항을 명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법안 성격이 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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