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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미래먹거리 선점 의지···"더 많이 투자·더 좋은 일자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의 미래 먹거리 육성에 향후 5년간 450조원 투자를 집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발표한 3년간 240조원 투자에 이어 210조원이 증액된 대규모 투자다.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2대 첨단산업에 인공지능(AI) 등 신성장정보기술(IT) 위주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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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에너지·탄소중립·우주에 5년간 37.6兆 붓는다
한화그룹이 향후 5년간 미래 산업 분야인 에너지, 탄소중립, 방산·우주항공 등 총 37조6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2만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37조6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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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兆 온라인패션 시장서 쓴맛···서정훈 카카오스타일 대표, 적자 탈출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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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청년 고용 확대···삼성, 5년간 8만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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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년간 반도체·바이오 등 450조 투자...8만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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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도 한미배터리 동맹 합류...스텔란티스와 합작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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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작년 사회적가치 18조 창출···측정방법 첫 공개
SK그룹은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가치 총액이 18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0%(7조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린동 사옥에서 '2021년 SK 사회적가치 화폐화 측정 성과 발표' 언론 설명회를 갖고 사회적가치 측정 산식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했다. SK는 사회적가치 측정 산식과 데이터를 전격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동시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지론인 더블보텀라인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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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론칭
롯데제과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제과가 제로를 선보인 배경은 최근 건강관리를 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제품이 인기를 끌자 탄산 음료 위주였던 '제로 식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9월 '제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2종의 프로토타입 제품을 선보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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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프리즘에서 라이브 방송 진행
매일유업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리테일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리즘은 각 브랜드의 개별 모바일 쇼룸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라이브방송에 경매 방식을 도입,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아 입찰할 수도 있다. 이날 오후 8시 프리즘에서 진행되는 어메이징 오트 라이브방송에서는 어메이징 오트 모델인 배우 이선빈의 소장품을 경매에 부친다. 어메이징 오트 광고 촬영 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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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공성전 전투 열기 오만의 탑으로 이어간다"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지난 18일 신규 던전 '오만의 탑'을 업데이트했다. '공성전'에서 불붙은 전투 열기가 '오만의 탑'에서 더욱 뜨겁게 펼쳐질 전망이다. 글로벌 이용자의 전장이 신규 던전 '오만의 탑'으로 확장된다. '오만의 탑'은 리니지 IP 최상위 던전이다. 엔씨소프트는 같은 월드에 속한 12개 서버의 이용자가 하나의 공간에 모여 상호작용할 수 있는 '월드 던전'으로 '오만의 탑'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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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374억원 규모 수두 백신 중남미 시장 진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체 개발 수두 백신인 '스카이바리셀라'가 세계 최대 국제조달시장을 통해 중남미 국가에 본격 진출했다. 이로써 수두 백신 중 세계에서 두 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의 PQ(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획득한 국산 수두 백신이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게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UN산하 국제기구인 'PAHO(범미보건기구)'로부터 사전 통보 받은 약 3127만 달러(한화 약 374억 원) 규모의 수두 백신 중 초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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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인기 해외 컨템포러리 총망라" 트렌비, 미드시즌 세일
트렌비는 올해 첫 대형 기획전 '미드시즌 세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컨템럭셔리 브랜드에 열광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컨템포러리 톱(TOP) 브랜드 상품을 준비했으며,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드시즌 세일은 매년 5~7월 사이에 진행되는 전 세계적인 쇼핑 시즌으로 다양한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온·오프라인 판매 플랫폼들이 대거 참여한다. 계절 아이템을 미리 쇼핑하는 개념의 '썸머·윈터 세일'과 비교했을 때, 미드시즌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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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세기 12단계' SK매직, 인공지능 써큘레이터 선봬
SK매직은 실내 온도를 감지해 바람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인공지능 써큘레이터'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써큘레이터는 부드럽고 시원한 바람부터 빠르고 강력한 바람까지 총 12단계(최대15M)로 풍속 조절이 가능하다. 45-90도까지 상하좌우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12인치의 날개가 회전하며 만든 3D입체 바람이 빠르고 강력하게 공기를 순환시킨다. 전원이 꺼지면 써큘레이터 팬이 정면으로 자동 복귀한다. 온도에 따라 바람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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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4월 스마트 워치 판매량 384% 껑충
전자랜드는 엔데믹 영향으로 웨어러블 기기 중 하나인 스마트 워치의 판매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지난 4월 한 달간 스마트 워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384% 급증했다.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의판매량은 작년 5월 전체 판매량보다 이미 56%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 같은 성장세는 소비자들의 야외 활동에 대한 욕구가 발현된 영향이다. 런닝, 골프, 등산 등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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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길 걷는 롯데 3세 신유열···그는 누구?
롯데 3세 신유열(36·시게미쓰 사토시) 씨가 롯데케미칼 일본 지사에 임원으로 합류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 씨가 41년 전 아버지 신 회장의 발자취를 그대로 쫓는 양상을 보이며 롯데의 본격적인 3세 승계 작업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유열 씨는 최근 롯데케미칼 일본지사 상무로 부임했다. 신 씨는 일본 기초소재 영업과 신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지난 2020년 일본 롯데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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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中서 아이폰 의존도 줄인다
아이폰 등 대표 제품 대부분을 중국에서 제조하고 있는 애플이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위탁생산 물량을 확대할 전망이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이 일부 위탁 생산업체와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령 등을 이유로 다른 지역에서의 생산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월 "우리의 공급망은 전 세계적이기 때문에 어디에서나 애플 제품은 생산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