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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시장 선점" 현대차그룹, 美에 신사업 컨트롤 타워 세운다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의 신사업을 주도할 투자 법인을 설립한다. 지난 5월 발표한 13조원 규모의 대미(對美) 투자 계획을 본격적으로 행동에 옮기는 모습이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는 미국 내 미래 신사업 분야 투자 및 관리 법인 설립을 위한 가칭 'HMG Glob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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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안에 미래를 담다"...콘티넨탈, 혁신 '디스플레이' 현실이 되다
독일 자동차 부품사 콘티넨탈이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한국 시장을 찾았다. 미래향을 듬뿍 담은 내부 디자인과 운전자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시각·청각·촉각을 모두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콘티넨탈 한국 법인인 콘티넨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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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부회장 "지속가능경영 목표는 혁신 기술·제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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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전력설비 '통합 솔루션' 모델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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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인터내셔널, 캐파 늘려 이익 확대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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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 외도(?), 너도나도 '펫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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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하반기 수출 증가세, 상반기보다 크게 위축"
글로벌 원자재 수급난 및 공급망 애로로 인해 올 하반기 국내 수출 증가세가 상반기보다 크게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최근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을 대상으로(150개사 응답) '2022 하반기 수출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하반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0.5%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고 1일 밝혔다. 12대 수출 주력 업종으로는 반도체, 일반기계, 자동차, 석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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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7月 프로판 가격 42원 '인하'···부탄 63원↓
구자용 대표이사 회장이 맡고 있는 E1은 국제 LPG 가격 등을 고려하여 7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은 42원/kg, 부탄은 63원/kg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E1 측은 부탄의 경우 7월 1일부로 적용되는 유류세 추가 인하(21원/kg) 조치를 그대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7월 E1 국내 LPG 공급가격은 ▲가정·상업용이 1,485.8원/kg ▲산업용은 1492.4원/kg이며 ▲부탄은 1732.68원/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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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한국 모든 앱에 제3자결제 허용···세계 첫 사례
거대 정보기술(IT) 기업 애플이 앞으로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장터 '앱 스토어'에서 모든 한국 앱에 대해 제3자 결제를 허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애플은 개정 전기통신사업법을 준수하기 위해 한국 미디어콘텐츠 앱에 대해 제3자결제를 허용한다고 자사 웹사이트에 공지했다. 애플이 특정 국가의 모든 앱에 제3자 결제를 허용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애플은 "개발자는 외부 구입 권한(StoreKit External Purchase Entitlement)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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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 안전간담회' 개최···산업현장 안전증진 뜻 모았다
한국철강협회는 30일 회원사의 안전문화체험과 타업종 우수사례 및 전기안전 위험성 진단 방안 공유를 위한 철강산업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간담회는 포스코(안전기획실)의 협조하에 하에 포항공과대학교 철강대학원 중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KG스틸 등을 포함한 철강업계 14개사 50여 명의 안전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포스코 사업장 견학, ▲타업종 안전대응 우수사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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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ESG 경영 인니까지 넓혔다··'폐플라스틱 재생' 파렛트 투입
강신호 대표가 이끄는 CJ대한통운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재생 파렛트를 인도네시아 소재 물류센터에 투입하며 ESG 경영을 글로벌 무대로 확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ZERO 파렛트' 400개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물류센터에 투입했다고 3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친환경 재생 파렛트 투입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ESG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인도네시아에서 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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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시장 선점" 현대차그룹, 美에 신사업 컨트롤 타워 세운다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의 신사업을 주도할 투자 법인을 설립한다. 지난 5월 발표한 13조원 규모의 대미(對美) 투자 계획을 본격적으로 행동에 옮기는 모습이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는 미국 내 미래 신사업 분야 투자 및 관리 법인 설립을 위한 가칭 'HMG Global LLC'의 주식을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법인은 미국 델라웨어에 세어질 계획이며, 법인 명칭과 대표 등은 설립 시점에 정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법인 명칭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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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스토어, 리뉴얼 된 3.0버전 공개···글로벌 도약 나선다
신개념 기부 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 '베리스토어'가 글로벌 기부 소셜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3.0 버전의 백서를 30일 공개했다. 기존의 2.0 버전에서는 각종 기업의 후원 물품 기부, 여러 연예인들의 애장품과 재능 기부를 럭키박스와 경매를 통해 진행했다. 후원 및 구매 비용의 대부분은 협업 된 복지단체들을 통해 기부되고 있었지만, 해당 기능만으로 기존 기부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에는 여러 한계점이 있어 이를 보강한 3.0 버전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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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산업 패러다임 변화서 신사업 기회 창출"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2021-2022 삼성전기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메타버스, 자율주행차량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겠다"고 30일 말했다. 장 사장은 이날 발간된 보고서의 인사말을 통해 "삼성전기는 '도전적인 목표와 경쟁사를 압도하는 1등 제품으로 흔들림 없이 지속·성장하는 회사,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목표로 전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초일류 Tech 부품회사'로 나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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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안에 미래를 담다"...콘티넨탈, 혁신 '디스플레이' 현실이 되다
독일 자동차 부품사 콘티넨탈이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한국 시장을 찾았다. 미래향을 듬뿍 담은 내부 디자인과 운전자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시각·청각·촉각을 모두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콘티넨탈 한국 법인인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는 30일 서울 역삼동에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콘티넨탈이 보유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했다. 조규태 콘티넨탈코리아 UX사업총괄본부장(상무)는 "콘티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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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부회장 "지속가능경영 목표는 혁신 기술·제품 제공"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의 궁극적 목표는 소비자와 고객들에게 혁신 기술과 기속가능성을 갖춘 제품을 제공해 그들이 일상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여정에 같이 참여토록 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 부회장은 30일 삼성전자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삼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곧 지속가능성의 실천이 되도록 초격차 기술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부회장은 "지난해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