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이준석 22.9%, 안철수 20.4% 오차범위 내 접전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고 당무가 중지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차기 당 대표 적합도 1위로 나타난 여론조사가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가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징계를 받은 이 대표가 22.9%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차기 당권 주자 가운데에는 안철수 의원이 20.4%를 얻어 오차범위 내에서 이 대표 뒤를 이은 2위였다. 나경원 전 의원이 12.0%, 김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