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슈어테크 선점하라”···스타트업 육성 나선 보험업계
보험사들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인슈어테크(Insurtech·보험과 기술)’ 스타트업 육성 경쟁에 나섰다. 각 업계 1위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다른 금융계열사와 함께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진행 중이고, 현대해상은 처음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벤처투자와 공동 진행하는 ‘제2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참가 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