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지지율, 3월 이후 4개월 만에 40% 회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25일 40%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대처 평가와 외교·국제관계 위상이 높아지면서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6월 4주차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40%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주보다 2%p 오른 수준이며, 40%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3월 첫째 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부정평가는 51%고, 9%는 의견을 유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