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문재인 대통령 전용기 서울공항서 출발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 서울공항서 출발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 서울공항서 출발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 탑승…곧 평양으로 출발
문재인 대통령, 성남 서울공항 도착…곧 전용기 탑승
문대통령, 청와대 출발…서울공항까지 헬기로 이동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동행할 특별수행원에 이름을 올렸던 중학교 3학년 김규연 학생의 방북이 무산됐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의 방북을 하루 앞둔 1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난 8월 이산가족 상봉 시 북측 큰할아버지께 손편지를 써 화제가 된 김규연 학생의 방북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평양에 있는 선발대는 김규연 학생과 큰할아버지의 만남이 성사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윤 수석은 “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올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취재하는 국내외 언론을 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프레스센터가 설치됐다. 프레스센터는 지난 16일부터 가동돼 하루 전날인 17일에는 많은 기자가 몰렸다. 프레스센터 곳곳에는 취재진을 위한 배려 있는 공간이 눈에 띄었다. 가장 눈길이가는 공간은 ‘기도실’이다. 기도실은 지난 4월에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킨텍스 프레스센터에서도 설치됐다. 이번에도 등장한 기도실은 이슬람교도(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17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담의 의제에 대해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의 의제로 ▲남북관계 개선·발전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의 증진·촉진 ▲남북 간 군사적 긴장과 전쟁 위협 종식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이산가족 문제도 의제로 다뤄질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최소 2차례 정상 간 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두 정상은 18∼20일 사흘간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관계 개선, 비핵화, 군사긴장 완화를 3대 의제를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내일 오전 8시40분 성남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께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며, 18일 오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주 연속 하락했다.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를 받아 지난 10∼14일 전국 성인남녀 2천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주간 단위 기준으로 직전 주보다 0.4% 포인트(p) 떨어진 53.1%로 조사됐다. 특히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1.2%p 오른 41.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8%p 하락한 5.2%를 기록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참가하는 남측 선발대가 16일 오후 평양에 도착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 경의선 출입사무소(CIQ)를 통과, 육로를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어 평양으로 향한 선발대는 오후 12시 15분 고려호텔에 도착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선발대는 단장인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을 비롯해 권혁기 춘추관장과 보도·의전·경호·생중계 기술 관계자, 취재진 등 93명으로 꾸려졌다. 윤 수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에 발탁되며 ‘평양행’을 확정지었다. “올 가을엔 평양에 가보고 싶다”던 지난 여름의 막연한 바람이 불과 3개월여 만에 실현된 셈이다. ‘한반도 신경제’ 구상으로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시점이어서 이 회장의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동걸 회장은 이날 공개된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명단에 정치·경제·시민사회·문화계 인사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금융기관
16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8일부터 20일 까지 2박 3일 동안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동행 방북단 명단을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방북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해 임 실장은 “일은 일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다음은 임 실장과의 문답 핵심 내용이다. ▲이번 면담 보면 청 정부의 경제라인이 대부분 빠졌다. 김현철 경제보좌관만 있다. 민간 섹터에서는 기업인들이 꽤 많이 간다. 배경은
18일부터 열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인사들이 다수 포함됐다.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과 평양을 찾을 공식·특별 수행원 등 방북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4대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 기업계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재웅 쏘카 대표, 장병규 4차산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16일 브리핑을 통해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공식수행원 14명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행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공식수행원은 정부를 대표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재현 산림청장과 대통령 비서실을
16일 청와대가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할 수행원 등 방북 명단을 발표한다. 이날 청와대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후 3시쯤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식 수행원과 특별 수행원의 명단을 발표한다”며 “정치인 초청 요청 관련”이라고 설명했다. 정상회담을 위한 총 방북 인원은 200여명 규모로 전망되고 있다. 우선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등 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