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탑發’ 美 공매도 대첩 뛰어든 서학개미…열흘새 1억6000만달러 거래
개인투자자와 공매도 세력간 대결이 벌어진 미국 비디오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탑(GME)’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서학개미라고 불리는 국내투자자들도 ‘참전’을 선언했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결제일 기준으로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서학개미의 게임스탑 매수 규모는 8369만달러(약 933억원)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도 규모는 7916만달러(883억원)였다. 결제일 기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매수·매도는 12~23일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