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5G 상용화 앞두고 계열사 수장 대폭 물갈이(종합)
황창규 KT 회장이 7개 계열사 수장을 교체했다. 부동산 계열사 KT에스테이트를 비롯, KTH, KT텔레캅, KT IS, KT M&S, KT CS, KT링커스 사장이 모두 바꼈다. 그룹 내 대형 계열사인 BC카드와 KT스카이라이프는 유지됐다. 5G 상용화를 앞둔 상황 속 ICT 시너지를 노릴 수 있는 부동산, 마케팅, 유통계열사 사장들의 교체를 통해 그룹사 간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KT는 28일 2019년 그룹사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