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장 이전은 본푸드서비스의 주요 사업인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본우리집밥), 컨세션 사업(푸드가든) 간 유통 경쟁력 기반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것이다. 준비 1년여 만에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큰 부지의 물류센터로 완전 이전하게 됐다.
용인 물류센터는 물류관리시스템(WMS)을 도입해 재고의 실시간 관리 및 선입 선출 등 물류 관리 정확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물류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레이아웃으로 설계됐으며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했다.
본푸드서비스는 ▲경기 용인 ▲경남 창녕 ▲충남 논산 ▲전남 장성 등 4개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전국 단위의 원활한 식자재 공급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재영 본푸드서비스 본부장은 "새로 도입한 WMS와 콜드체인시스템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안전한 유통·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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