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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GS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 돌파

부동산 건설사

GS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 돌파

등록 2022.11.23 13:48

서승범

  기자

GS건설 CI.GS건설 CI.

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원을 돌파했다.

GS건설은 최근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해 총 15건의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 총 6조3492억원 규모의 수조액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재건축 6건, 재개발 7건, 리모델링 2건이며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 부산, 대전, 대구 등 사업 안정성이 높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수주했다.

특히 아파트 브랜드 경쟁이 치열한 서울에서만 전체 수주액의 약 47%에 이르는 2조9835억을 기록했다. 이는 건설사 최고액이다. 이어 경기(1조4203억), 부산(9097억), 대전(4782억), 대구(3553억) 등에서 실적을 올렸다.

GS건설은 충주 교현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과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등을 추가 수주해 올해 7조대 도시정비 수주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는 조합 사업은 물론 LH와 SH가 발주한 사업까지 다양한 형태로 확장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를 앞세워 도시정비사업의 강자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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