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7274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51.6% 줄었다. 반면 영업수익은 31조1001억원으로 13.9% 늘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증시 약세에 따른 변액보증준비금 손실이 확대되면서 순익이 축소됐다"며 "보험업 본연의 이익인 사차익·비차익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의 신계약가치는 4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700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314조3000억원,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 비율은 236%를 기록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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