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린사 개발품목 제조기술 이전받아 국내 제조
베오바정 제일약품이 일본 교린사(社) 개발품목의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국내에서 제조하는 품목으로 허가 신청한 의약품이다.
이 약은 방광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평활근)을 이완시켜 성인의 과민성 방광 질환의 주요 증상인 ▲배뇨 절박감(소변을 참기 어려운 느낌) ▲빈뇨 ▲절박성 요실금 증상을 치료하는 약이다.
식약처는 "기존 과민성 방광 증상 치료제는 장기 복용시 구강건조, 소화불량, 눈물 감소 등의 불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해당 약은 기존 치료제에 비해 개선된 장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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