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알뜰 쇼핑 수요 공략
이 매장은 일반 상품을 포함해 이월·단종 상품, 인근 매장의 단순 전시 상품까지 한 데 모았다. TV, 건조기, 김치냉장고 등 대형 가전 제품을 최대 35% 저렴한 행사가에 판매한다. 로봇청소기, 전기밥솥, 에어프라이어 등 중소형 가전 제품은 최대 40% 할인해준다.
신정점은 1204㎡(약 364평) 규모 4층 매장이다. 전체 2300여 종류의 가전 제품 중 이월·단종, 전시 상품 비중이 약 40%를 차지한다. 1층은 단종 행사 상품을 진열한다. 2층은 모바일, PC 등 IT 가전과 PC 악세서리, 음향기기 중심으로 꾸몄다. 3층은 주방·생활 가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이슈 가전과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상품도 있다. 4층은 TV, 세탁기, 건조기 등 대형가전으로 조성했다. 에어컨, 김치냉장고와 같은 계절 가전 제품도 있어 한 번에 상담 받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이문성 MD전략부문장은 "신정점에 방문하시면 신·구형 제품을 직접 비교하며 고가의 가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매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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