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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2년 9월말 외환보유액'을 보면 9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67억7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96억6000만달러(4.5%) 줄어들었다. 올해 들어서만 463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연간 단위로 외환보유액이 감소했을 때는 1997년 외환위기 때와 2008년 금융위기 때 뿐이다.
한은은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와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감소,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 등의 영향"이라면서 "8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794.1억달러(91.0%), 예치금 141.9억달러(3.4%), SDR 141.5억달러(3.4%), 금 47.9억달러(1.2%), IMF포지션 42.3억달러(1.0%) 등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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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어들었다. 올해 들어서만 463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연간 단위로 외환보유액이 감소했을 때는 1997년 외환위기 때와 2008년 금융위기 때 뿐이다. 한은은 \"외환시장 변동성 완',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2/10/05/20221005000190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2100523130172173'));){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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